[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박준금이 자기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중년 제니’ 박준금과 ‘중년 준호’ 전노민이 출연한다.

   
▲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전노민(왼쪽), 박준금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남다른 패션 센스와 무결점 피부로 ‘중년들의 제니’로 불리는 박준금은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해 왔다고 밝힌다. 그는 "현재 몸무게가 43kg이다. 인생 최고 몸무게는 47kg이었다. 아이유와 같은 옷 사이즈"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준금은 "1일 1식을 한다. 아침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출출하고 배고플 땐 잣을 먹는다"고 아이돌 버금가는 몸매 관리 비법을 전한다. 

그는 또 ‘동안 외모’를 위한 뷰티 꿀팁으로 "피부과는 한 달에 한 번만 간다. 대신 외출하고 돌아오면 자기 전까지 1일 3팩을 한다", "머리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나눠 총 3번을 감는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무언가를 하면 결과는 나온다"며 ‘중년 제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명언을 날려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전노민은 매 작품마다 완벽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작품 속 대부분의 양복과 와이셔츠는 직접 맞춘 것이다. 맞춤 정장이 핏도 더 멋있을 뿐더러 가격도 더 저렴하다"고 밝힌다. 

이어 ‘섹시 꽃중년’의 표본이기도 한 전노민은 타고난 동안 외모에 대해 자랑한다. 그는 ”태어나서 한 번도 염색을 해본 적이 없다. 흰머리도 안 났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나오더라“고 전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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