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손태진이 'TV예술무대' MC로 나선다.

손태진은 오는 21일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MBC 'TV예술무대' 특별 공개방송 MC로 발탁됐다.

   
▲ 오는 21일 손태진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MBC 'TV예술무대' 특별 공개방송 MC로 나선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TV예술무대'는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실력 있는 최고의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손태진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MBC 박연경 아나운서와 MC로 호흡을 맞춰 현장을 이끌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태진이 장르다'라는 수식어로 클래식, 크로스 오버, 성인가요 모두를 아우르고 있고, 영어와 불어 등 6개 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손태진이 'TV 예술무대'에 꼭 필요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부드럽고 센스 넘치는 진행부터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 무대로 선보일 고품격 무대까지 일당백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에 이어 MBN '불타는 트롯맨'까지 우승을 석권한 그랜드 슬래머로,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태진이 MC로 나서는 MBC 'TV예술무대' 특별 공개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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