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지빈이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로 20대 청춘의 사랑을 그린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지빈이 오는 11월 중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13일 박지빈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P&B 제공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십년지기 친구였던 우경(박지빈 분)과 여름(황하정 분)의 이야기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다이어리로 둘의 관계를 극복하려는 여름과 아련한 첫사랑을 지키려는 우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20대의 청춘을 그려낸다.   

박지빈이 맡은 '우경'은 우정과 사랑에 대해 과감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로 인해 매화마다 갈등이 고조된다. 여기에 여름이 가진 다이어리의 비밀까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지빈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청춘 웹드라마를 찍었다. 이번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관계의 의미, 힐링적인 요소가 있어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며 "배우 황하정과 친해져서 장난도 많이 치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했다. 예쁘게 모습을 담아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는데 결과물도 우리가 표현한 의미가 잘 전달이 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다음 달 중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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