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보다 성능 최대 2.5배 높아

애플이 신형 맥북 에어와 맥 미니를 선보이며 8월부터 본격출시에 나선다.

맥북 에어는 인텔 초저전력(CLV)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존 모델보다 성능을 최대 2.5배 높였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가장 얇은 곳의 두께는 0.11인치(약 28mm)이고 가장 두꺼운 곳도 0.68인치(약 1.7cm)에 불과할 정도로 슬림하다.

이번 맥북 에어 11인치(약 1kg)의 배터리 수명은 5시간정도며 12인치(1.34kg)는 7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맥미니 제품군도 전 제품에 2세대 인텔코어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썬더볼트가 적용됐다. 맥 OS X 라이온과 서버용 맥OS X 라이온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형 맥북에어와 맥 미니는 제품 사향에 비해 가격은 저렴해졌다. 출시된 가격은 모델에 따라 최소 125만원부터 최대 199만원으로 기존 제품 대비 낮아졌다. 신형 맥미니 가격은 2.3GHz 500GB가 75만원, 2.5GHz 500GB가 99만원이다. 제품은 3주 후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