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홍유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지난 12일 홍유경은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홍유경 SNS


그는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홍유경의 글에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라고 댓글을 남기며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나 2013년 4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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