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배윤경이 프레인TPC와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13일 "배윤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배윤경은 단막극과 드라마의 주조연을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는 KBS 2TV 드라마 ‘연모’에서 사대부 집안의 외동딸 소은 역을 맡아 솔직하고 주체적인 일편단심 로맨스를 그려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는 야무진 모습과 허당미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치열(정경호 분)의 소개팅 상대 혜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경은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그는 극 중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태양물산 대표이사이자 여성들의 되고 싶은 역할로 변신한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배우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