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임영웅이 출연했다. /사진=tvN 캡처


이날 반갑게 인사를 건넨 임영웅은 “재미있게 즐기다 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애정하는 붐 형님이 있어서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춤이 들어가고 EDM도 들어간다”며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와 센스 있는 입담, 보는 재미를 더하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도레미 멤버들과 함께 생애 첫 받아쓰기에 도전한 임영웅은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신동엽, 문세윤, 한해와 한 팀을 이루며 퀴즈를 풀었다. 또 동갑내기 키와 즉석에서 댄스 무대를 선사,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놀토’에서 제대로 활약한 임영웅은 작사에 참여한 신곡 ‘두 오어 다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한층 더 물오른 임영웅의 비주얼이 포인트다.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팬들도 만난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은 오는 27~29일 그리고 11월 3~5일에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펼쳐진다. 이어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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