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손헌수가 결혼한다. 

손헌수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 15일 손헌수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원규스튜디오 제공


예비신부는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만남 끝에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 주례는 코미디언 이홍렬이 맡는다. 축사는 손헌수의 절친인 방송인 박수홍이 책임진다. 사회와 축가는 코미디언 김인석과 조혜련이 각각 맡았다. 

손헌수와 예비신부는 결혼식 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코미디 하우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1TV '일꾼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