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츄가 '명곡제작소' 첫 아이돌 게스트로 등판한다.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에는 금잔디, 전영록, 츄가 출연해 명곡 무대를 선보인다. 

   
▲ 15일 방송되는 TV조선 '명곡제작소'에 금잔디, 전영록, 츄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금잔디는 등장부터 ‘신 사랑고개’와 ‘오라버니’를 열창한다. 그는 ‘행사의 여왕’답게 촬영 현장에 흥을 불어 넣는다. 금잔디는 김호중, 안성훈과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한편, “아프고 힘든 일 겪는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빠른 템포의 곡을 부르고 싶다”고 주문한다. 

80년대 청춘의 아이콘, 전영록은 두 번째 주문을 넣는다. 그는 인생 히트곡 ‘불티’ 속 킬링 파트 탄생기 등 여러 히트곡에 얽힌 비화를 전한다.

더불어 전영록은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의 코러스에 당시 신인이었던 박강성과 신승훈이 참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후반부에는 ‘명곡제작소’의 첫 아이돌 게스트, 츄가 등장한다. 츄는 즉석에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자신도 몰랐던 트로트 재능을 발견한다. 츄가 ‘명곡제작소’를 찾아 어떤 주문을 넣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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