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나영의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원빈의 과거 드라마 속 독특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원빈이 출연했던 2000년 KBS2 드라마 '꼭지'의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
 
원빈은 드라마에서 송명태 역을 맡아 배우 박지영과 애절한 사랑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원빈은 이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연이어 출연한 KBS2 드라마 '가을동화'에서도 눈물섞인 연기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언제적이야 ㅋㅋ" "원빈 너무 야해" "원빈 이나영 2세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원빈은 이나영과 지난 5월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