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9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22억원어치 주식이 반환됐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9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22억원어치 주식이 반환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김상문 기자


지난달 1∼27일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찾아준 미수령 주식은 533만주로 평가액은 22억원이며, 미수령 배당금은 2억800만원에 달했다.

평가액은 상장 종목의 경우 반환 접수일 기준 전일 종가로, 비상장 종목은 액면가로 산정됐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서민들이 언제든지 휴면 재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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