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랑수업' 뉴페이스 김동완이 '바리스타 그녀'와의 자만추(?) 만남으로 설렘 포텐을 터뜨린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6회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평소 온라인상에서 호감이 있었던 '바리스타 그녀'와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동완은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패션 점검'을 받기 위해 '28년 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불러 도움을 청한다. 가로수길 편집숍에서 김우리와 만난 김동완은 그의 도움으로 어리고 상큼해 보이는 '퓨어룩'을 시도해 본다. 김우리의 흡족한 미소와 합격점을 받은 김동완은 그 모습 그대로 '바리스타 그녀'를 만나러 향한다. 

이후 김동완은 '바리스타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에 도착하는데, 그녀는 "드디어 오셨군요"라며 해맑게 반겨 김동완의 '광대 폭발' 미소를 자아낸다.


   
▲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번 깜짝 만남과 관련해 김동완은 "우연찮게 온라인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어서…"라며 그녀를 알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이를 들은 멘토 이승철은 "운명인가요?"라며 김칫국을 마신다. 

잠시 후, 김동완은 '바리스타 그녀'에게 MBTI, 이상형 등을 물어보며 설레는 대화를 이어간다. '대화 쿵짝'이 잘 맞자, 김동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이상형과 맞다. 귀여우신 것 같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에 이승철은 또다시 "'신랑수업'의 신화를 쓰네!"라고 과몰입해 웃음을 안긴다.

대화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핸드 드립 커피' 데이트(?)에도 돌입한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스킨십이 포착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김동완은 "손을 잡으시면 제가…"라면서 슬며시 웃더니, 계속 삐그덕거리며 소년미를 뿜는다. 그런 가운데 김동완은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훅 들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과연 그녀의 대답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김동완이 '신랑수업' 출연 2주 만에 스스로 만든 자만추(?) 현장은 오늘(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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