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콘텐츠 연구회 워크숍, 수업 혁신 연구대회 본선 심사 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는 오는 28일 현직 교사가 개발한 우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천재 T셀파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천재교육 T셀파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11개 교사 콘텐츠 연구회를 직접 만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교사 개개인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육대학교 사향융합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T셀파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T셀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및 워크숍 강의를 신청(세션별 1회 총 2회 신청 가능)하면 된다.

행사는 △교사 콘텐츠 연구회 워크숍 △수업 혁신 연구대회 본선 심사 △교사 콘서트 △콘텐츠 체험 부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교사 콘텐츠 연구회 워크숍에서는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사 콘텐츠 연구회 8개 단체를 A, B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 공모전 ‘2023 천재 T셀파 수업혁신연구대회’의 본선 심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에 대한 온라인 사전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T셀파 쌤채널에서 진행되며 이날 본선 현장 투표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외에도 한국 아카펠라 교육연구회와 교사 밴드 ‘오씰’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교사 콘서트’, T셀파 에듀테크 서비스 및 11개 교사 연구회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 부스’, 공통의 관심사로 이야기를 나누는 ‘교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황 T셀파사업본부 부문장은 “이번 콘텐츠 페스티벌은 교사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콘텐츠 페스티벌로 교사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혁신의 기반이 될 교사 콘텐츠로 채워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충분한 경험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셀파는 초·중·고 전 과목에 걸쳐 수업 준비에 필요한 콘텐츠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설계를 돕는 무료 교수학습지원서비스다. 특히 T셀파는 2학기를 맞아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용/게임용PPT, 퀴즈, 게임, 만들기 자료 등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학년, 전과목 수업보충자료를 5,000개 이상 대량 업데이트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