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박태현 씨, 강호동과 씨름선수 생활도 함께 해

전속계약이 만료된 강호동이 20년 지기 친구와 함께 1인회사를 설립한다.

지난 21일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강호동은 데뷔시절부터 함께 한 ‘20년 지기 친구이자 매니저 박태현 씨와 함께 1인 회사를 설립한다.

계약만료를 앞두고 연예계 최대의 FA대상으로 떠올랐던 강호동은 그동안 국내 굴지의 연예매니지먼트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호동은 이같은 억소리나는 계약금을 뒤로한 채 초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자신의 매니저인 박태현씨와 함께 1인 회사를 설립했다. 박씨는 한때 강호동과 함께 씨름선수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호동은 현재 MBC ‘무릎팍도사’ SBS ‘스타킹’ ‘강심장’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등 각 방송사의 간판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또한 외식사업에도 진출, 마이더스의 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