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청년창업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청년창업 실무교육’은 청년 창업가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난 5월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창업기초이론 △정부 창업지원 정책 및 자금 △창업 인허가 및 규제 3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 트렌드, 시장 환경 분석, 마케팅과 같은 기초이론부터 정부 창업지원 사업과 창업 인허가 절차까지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이뤄져 신청 초기부터 모집 인원이 초과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4층 배움공간에서 진행돼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성장의 한계를 고민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를 위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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