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현대 미술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했다. 

소속사 커넥텀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규종이 영국 사치 갤러리의 '스타트 아트 페어' 10주년 기념 행사에 작품 1점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 최근 김규종은 영국 사치 갤러리의 '스타트 아트 페어'에 작품을 출품했다. /사진=커넥텀엔터 제공


김규종의 작품은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에 전시됐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 등도 초청돼 작품을 선보였다. 
 
김규종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그림을 그려왔다. K-아트(ART)에 관심이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그의 작품에 주목했다는 전언이다. 

김규종은 "사치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하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이라면서 "좋은 기회에 출품했고, 반응까지 좋았다고 하니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현재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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