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 커플들이 마지막까지 최종 선택을 고민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리얼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 최종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서 리키와 하림, 제롬과 베니타, 지미와 희진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 22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사진=MBN 제공


MC 은지원과 오스틴 강은 "지미와 희진이 선택에 성공할 것 같다"고 예상한다. 이지혜는 "제롬과 베니타는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지 않을까"라고 내다본다. 

반면 유세윤은 "리키와 하림이 (커플이) 안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걱정어린 눈빛을 보낸다. 

그런 가운데 베니타와 희진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돌연 눈물을 보여 MC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급기야 이지혜는 한 커플의 표정을 관찰하더니 “표정이 슬퍼 보인다. 불안하다”고 탄식한다. 유세윤과 오스틴 강은 “왜 (상대를 선택하기 위해) 뒤로 안 돌지?”, “안 돼, 빨리 뒤로 돌아”라며 초조해한다. 

또 다른 커플의 선택 현장을 지켜보던 ‘돌싱 대모’ 이혜영은 “더 이상은 못 보겠다”며 눈을 가리기까지 한다. 모두가 “어떡해?”를 연발하게 만든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세 커플이 동거 후에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여전히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을지 끝까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4'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120분 확대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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