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선 넘은 패밀리'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 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부터 매주 금요일 안방을 찾아간다"고 23일 밝혔다. 

   
▲ 23일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측은 오는 27일 5회부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제공


지난 달 22일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선 넘은 패밀리'는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K-라이프'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4부작 파일럿을 성공적으로 이끈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공동 MC를 이어가고 유세윤과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함께 호흡한다. 

5회에서는 방송인 샘해밍턴(호주), 파비앙(프랑스), 가잘(이란)이 함께 한다. 
 
제작진은 “해외 살이에 관심 많은 한국 시청자부터 전 세계에 거주 중인 많은 교포들과 ‘K-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인종과 문화, 언어를 초월한 국제 부부의 찐 사랑과 K-라이프를 통해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 넘은 녀석들' 5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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