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송호범이 '택시'에 출연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송호범의 데뷔 초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2010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송호범이 활동했던 그룹 스크림으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송호범은 1996년 남성 3인조 스크림으로 앨범을 발표했다. 작곡가 윤일상이 작업한 '천사의 질투'라는 타이틀 곡으로 활동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후 송호범은 2003년 오창훈과 남성듀오 원투를 결성하고 '자~ 엉덩이'라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송호범은 2007년 지금의 아내 백승혜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 세명을 낳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백승혜의 화려한 외모가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