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 좌석점유율 1위를 석권, 8주차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스크린 7공주로 활약한 영화 '써니'가 22일부터 미국 개봉을 시작했다.

'써니'는 지난 22일 LA와 토렌스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 버지니아, 워싱턴 D.C, 샌프란 시스코, 시애틀, 텍사스, 하와이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7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김보미 박진주 등 신예 여배우들과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 등 연기파 중견 여배우들이 과거와 현재의 '써니' 멤버들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미국 개봉을 확정한 '써니'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트랜스포머3',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현재 '써니'는 미국내 주류 언론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80여개의 언론사에서 미국 개봉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써니'는 7주간 좌석점유율 1위를 석권, 8주차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등 유례없는 흥행현상을 보이며 감독판 개봉과 함께 8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