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수원시는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11월 11~30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담을 덜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주도로 기획됐다.

   
▲ 수원시는 오는 11월 11~30일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 /사진=수원시 제공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외식업협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과협회, 이·미용사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지역 곳곳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4개 구가 각각 골목상권과 연계해 플프마켓(플리·프리 마켓)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11월 12일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열린다. 개막식 당일 일월·영흥 수목원,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된다.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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