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임성언이 OSR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임성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성언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5일 OSR엔터는 임성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OSR엔터 제공


임성언은 2001년 일본 드라마 '춤추는 대서울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KBS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서 남성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그는 '연개소문', '하얀 거탑', '청담동 스캔들', '봄밤', '두뇌공조'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요트 면허를 취득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 2등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 오토바이와 중장비 면허를 보유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임성언이 합류한 OSR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손건우를 비롯해 걸그룹 베스티 출신 한다라, '구경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윤섭, 올 하반기 두 작품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박환석 등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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