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하늘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가는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에 캐스팅됐다. 

   
▲ 25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하늘이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김하늘은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8년여 만에 KBS 작품에 출연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미스터리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가 뉴력이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김하늘은 여주인공 서정원 역을 맡는다. 서정원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 진행자이자 연일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다. 인생 최정점에서 한순간 추락할 운명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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