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특별관' 마련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시청자들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홈초이스(케이블TV), IPTV 3사,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방송대상 특별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홈초이스, IPTV 3사,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방송대상 특별관’을 마련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대상 특별관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와 홈초이스(케이블TV),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및 KT 스카이라이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되었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11월 21일까지 열리며, 셋톱박스의 ‘메뉴’ - ‘TV 다시보기’를 통해 총 9편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대상 특별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SBS의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는 대자연의 수려한 영상미와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조화된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작인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불어 KBS의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 KNN의 ‘천년의 기억’ 등 명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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