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연합뉴스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인천경찰청은 현재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이다. 다만, 지드래곤과 이선균 사건은 관련 없는 별건이다.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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