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탑승 후 출발했다.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3.10.22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 대사 등 카타르측 환송 인사들의 수행을 받으며 바닥에 깔린 레드카펫을 따라 공군 1호기로 이동했다.

공항에는 이준호 주카타르 대사, 임일창 한인회장, 최석웅 진출기업협의회장 등 한국측 인사들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환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한 후 공군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공군1호기 앞에서 뒤돌아 손을 흔들며 인사 후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