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공사장 건축관계자(시공자‧감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건축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수원시 제


이번 교육은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팀이 건축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관해 마련됐다.

김태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팀장과 문종섭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 수석전문위원이 ▲부실벌점 제도의 이해 ▲건설공사 벌점부과 사례 교육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전반 등을 강의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팀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이인옥 건축사와 이장한 건축구조기술인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감리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건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사장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축관계자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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