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영대가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가 론칭한 매거진 오는 26일 김영대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대는 팬미팅 참석차 방문한 일본에서 온 앤 오프(ON & OFF)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팬미팅이 끝난 뒤 공연장에서의 모습부터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모습까지 다양하다. 

   
▲ 26일 매거진 오는 김영대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매거진 오 제공


김영대는 “이런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즐기면서 하느라 촬영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결과물도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그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대해 “내가 정말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다. 애정과 마음을 담아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그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처음 출연한 단독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에 대해서는 “너무 떨려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첫 예능이라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사람 김영대’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대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된다.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극본 김혜원 정성은, 연출 표민수 박찬율)은 11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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