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승헌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열애 중인 배우 송승헌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함께 한 모습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4월 23일 윤아와 함께 '2015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당시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송승헌과 윤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들은 성실 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세청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승헌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당시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윤아는 지난 1월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던 것.

송승헌과 윤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은 2년간 홍보포스터 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유역비와 함께 중국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 함께 출입한 사실이 밝혀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송승헌은 두 사람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