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수홍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역비와 가수 비의 과거 영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유역비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노수홍안’에서 '싱루' 역을 맡아 '쉬청쉰' 역을 맡은 비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유역비와 비는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키스하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비는 ‘노수홍안’ 기자회견에서 "유역비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뻐서 당황했다"며 "중국어 대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외모를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유역비 열애, 한국 남자와 인연 많네" "송승헌 유역비 열애, 송승헌, 김태희 이 사실 아나?" "송승헌 유역비 열애, 이 영화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