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안산에 들어서는 11번째 푸르지오 단지인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6일 주택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힐스테이트 효자동’ 등 2곳의 견본주택이 7일 개관한다.

   
▲ 8월 첫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대우건설의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990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84~115㎡의 여러 주택형을 구비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전망된다.

경기도 안산 중앙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홈플러스 등 역세권의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안산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 시기는 2018년 4월이다.

또 현대건설이 전라북도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효자동’은 302가구 중 33가구를 일반분양하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 43㎡와 84㎡A·B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라북도청·전주다은병원 등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효자동’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 완산구 효자로 185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