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엄정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저 아니다. 조심하시라"면서 사칭 계정 캡처 사진을 계재했다.

   
▲ 30일 엄정화는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더팩트, 엄정화 SNS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사칭범은 자신을 엄정화라고 소개하면서 "뷰티 관리 덕분에 지금까지 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었다. 미용에 3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하루 수입으로는 미용에 투자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주로 주식투자로 생활하고 있다"고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엄정화는 "나쁜 인간들"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로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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