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 5일 서울시 전역에서…오프라인 AR 게임 대회 개막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관광을 즐기면서 미션을 풀고 NFT와 상금을 받는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T2E(Tour to Earn:관광을 하며 돈을 번다)게임 대회가 개최된다. 

NFT 보물찾기 대회 (World NFT Treasure Hunting Contest, 이하 WNTHC)는 관광을 즐기면서 미션을 풀고 NFT와 상금을 받는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T2E게임 대회다. 
 
   
▲ PRE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 포스터. 사진=라온퓨쳐 제공

내년 5월 10만명 규모로 국내에서 개최될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펼쳐지는 PRE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에의 성격이다. 현재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2일부터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하면 NFT캐릭터를 지급받을 수 있다. 대회에서 획득한 NFT캐릭터는 차후 OpenSea (NFT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총 상금은 5000만원이며 가장 빨리 미션을 수행한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에게는 200만원이라는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라온퓨쳐 김성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미션 및 NFT캐릭터를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관광객 유치, 관광지 홍보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WNTHC사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블록체인 NFT개념을 관광과 결합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하여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