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그룹은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 행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 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KB금융그룹은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 행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 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KB금융그룹 제공.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 및 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도 응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우민(수영) 및 임시현(양궁) 선수에게 각 3000만원을, 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선우(수영) 선수에게 2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 (탁구), 문강호(스케이트보드), 이은지(수영), 이원호(사격) 등의 선수들에게도 격려금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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