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한다. 

31일 더팩트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 31일 박지윤, 최동석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박지윤, 최동석 SNS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사내 연애를 거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이듬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박지윤은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동석은 2020년 KBS '뉴스9' 앵커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했고 이듬해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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