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F4가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31일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가 전날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첫 번째 팬미팅 '나이스데이'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 지난 30일 불타는 F4는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뉴에라 제공


'나이스데이'는 불타는 F4의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팬미팅이다. 멤버들은 팬미팅 시작 전 카페에서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고 눈을 맞추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불타는 F4는 미소와 함께 "멤버들과 함께하니 솔로 활동 때보다 시너지도 올라가고 너무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 토크 도중 후렴구 포인트 안무와 '꽃게 춤'을 연이어 선보였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를 확정한 한정판 피지컬 앨범부터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굿즈를 소개하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불타는 F4는 팬들이 궁금한 점을 물은 질문에 직접 답해보는 Q&A 코너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미팅을 꽉 채웠다. 

불타는 F4는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은 뒤 "팬분들과 정말 가까이서 만나고 이야기 나눠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F4는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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