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이서진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그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1일 안테나는 이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안테나 제공


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 '불새', '이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출연 중이다.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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