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 위한 워크숍 개최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레미콘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았다고 1일 밝혔다.

   
▲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과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레미콘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 개발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진기업


유진기업은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류득현 유진기업 생산관리부문 전무를 비롯한 각 팀장과 실무진, 연세대 기계공학과 및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유진기업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기술확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 날 워크숍은 향후 세부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및 진행상황 점검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워크숍을 통해 각 과제의 개발 현황 브리핑과 더불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4차 산업기술에 대해 소개를 진행했다.

유진기업은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현업조건 및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레미콘 제조공정에 적합한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류득현 유진기업 전무는 “유진기업에서는 레미콘 산업의 차별화를 위해 공장 자동화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신기술 개발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첨단기술을 갖춘 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