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라이즈가 신곡 ‘토크 색시(Talk Saxy)’로 주요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그래미(GRAMMYS)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요일의 신곡(New Music Friday)’을 소개하며 라이즈의 '토크 색시'를 언급했다. 

   
▲ 지난 달 27일 발매된 라이즈의 '토크 색시'가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SM엔터 제공


그래미는 “K-팝(POP) 라이징 스타인 라이즈가 기억하기 쉬운 색소폰 리프를 포함해 음악에 깊이를 더한 ‘토크 색시’로 활기차게 돌아왔다”고 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원스 투 워치(Ones to Watch) 역시 ‘토크 색시’에 대해 “라이즈의 뛰어난 음악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풍성한 색소폰 사운드스케이프 가운데 펼쳐지는 멤버별 재능과 개성을 담은 보컬이 캐치한 후렴구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호평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토크 색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매체는 “영상에 나타나는 멤버들의 오버핏 패션과 스포츠 저지 스타일, 뮤직비디오 배경 디자인은 90년대를 회상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이 곡은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이 추천한 ‘가장 좋아하는 금주의 신곡’에 포함됐다. 또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의 ‘K팝 스포트라이트’ 기획기사로 상세히 소개됐다. 

한편,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썼다. 지난 달 27일 발매한 새 싱글 ‘토크 색시’로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16개 지역 톱(TOP)10,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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