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기금 500만원 기부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김황식 이사장)에 500만 원을 기부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성금을 기부하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에서는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 2023년 10월 19일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밝히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전직 대통령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시작한 국민 성금 운동은 10월 26일 기준 55억 여 원이 모였다.

앞서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일제시대 당시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외교 활동이자 건국 운동이었다.

더욱이 이승만 초대대통령이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