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하예가 코요태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두 번째 게스트로 확정됐다.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일 "송하예가 오는 17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의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 오는 17일 열리는 '코요태스티벌'에 송하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키야뮤직 제공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송하예는 그동안 ‘니 소식’, ‘새 사랑’, tvN ‘호텔 델루나’ OST ‘세이 굿바이(Say Goodbye)’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코요태스티벌’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코요태스티벌’은 앞서 18일 서울 공연 게스트로 나윤권이 출격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코요태스티벌’은 코요태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브랜드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순정만남’은 무대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순정’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과의 ‘만남’을 감동적으로 그리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7~18일 KBS 아레나홀에서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펼친다. 이어 12월 2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대구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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