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연인 양재웅과 999일을 기념했다. 

하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만화방에 왔다.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만화책을 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 5일 하니는 SNS를 통해 양재웅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하니 SNS


공개된 사진에는 하니와 양재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거나 허리를 감싸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10세 연상 양재웅과 지난 해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열애 공개 당시 두 사람은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이다. 역시 정신과 전문의인 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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