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는 6일 "라키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를 발매하고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6일 원파인데이엔터는 라키가 오는 22일 첫 솔로 미니 1집 '라키스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원파인데이엔터 제공


‘라키스트’는 올해 데뷔 8년차를 맞은 라키의 솔로 데뷔 앨범이다. 제작자 겸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라키의 감각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라키는 자신의 이름 ‘ROCKY’(라키)와 ‘ARTIST’(아티스트)를 결합한 앨범명 ‘라키스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라키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앨범에 담았다. 전체 기획부터 전곡 작사·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까지 라키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그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럭키 라키’(LUCKY ROCKY)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으로 채워졌다. 레트로 팝장르와 펑키 팝, 알앤비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담겼다. 라키는 앨범을 댄스곡 위주로 구성해 자신의 강점인 춤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이다. 라키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특징이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라키의 첫 솔로 앨범 ‘라키스트’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프레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팬콘 투어를 통해 오사카, 카나가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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