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현아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엣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 연인인 가수 던이 소속된 곳이다. 

엣에어리어 측은 6일 "현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6일 엣에어리어는 현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로써 현아는 전 연인 던과 다시 한 번 같은 소속사에 몸 담게 됐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만남을 가졌고 2018년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엣에어리어 측은 현아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현아와) 던의 사적 사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 해 8월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FA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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