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4년제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드론학과가 바이로봇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설돼 화제가 된 서울현대 드론학과는 이번 바이로봇과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드론 파일럿 양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사진은 홍세화 바이로봇 이사
국내 완구용 드론을 개발, 판매하는 ‘바이로봇’은 서울현대 드론학과를 통해 드론 파일럿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드론 관련 산학협력에 있어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홍세화 바이로봇 이사는 "미국 미래학자가 언론과 인터뷰한 '드론으로 할 수 있는 192가지' 라는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드론을 활용한 직업군이 192가지가 창출된다"며 "서울현대 드론학과를 통해 드롯 파일럿 양성은 물론 드론 지도자자격증 취득 등 취업 관련 향후 드론 관련 비전을 생각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현대 드론학과는 이번 바이로봇과의 산학협력을 근간으로 본격적인 드론 시장 확대 예측 방안과 교육 연계를 통해 드론학과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취업 연계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현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