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CEO로 변신해 그룹 원팩트 제작자로 나선다.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6일 "강남이 당사 CEO로서 그룹 원팩트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6일 아르마다이엔티는 CEO 강남이 그룹 원팩트 제작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르마다이엔티 제공


강남은 국내외 시장 겨냥을 목표로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원팩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고등래퍼 4'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종우, 성민, 태그, 예담, 제이창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멤버들이 여러 오디션을 통해 인정받았던 만큼,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그룹명은 'one(원)'과 'impact(팩트)'의 합성어다. '하나로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오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모멘트(Moment)'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아르마다 측은 "강남은 원팩트가 곧 데뷔를 앞둔 만큼 이들이 널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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