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백산수 독점 공급·판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가 인천에서 열리는 락페스티벌 행사의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 농심은 7일 '백두산 백산수'가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의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농심
 
농심은 7'백두산 백산수'가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7~9)' 행사의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행사 기간 동안 백산수를 독점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행사장 푸드존과 편의점 또는 농심이 단독으로 마련한 팝업스토어 등에서 백산수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농심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냉동탑차를 마련, 차가운 백산수로 관객을 더욱 시원하게 해준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는 지난해부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생수로 지정되었으며 농심은 향후 다양한 축제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백산수를 대한민국 대표 생수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93000명의 관객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 락 공연으로 서태지와 스콜피언스, 프로디지, 쿡스, 김창완 밴드 등 국내외 정상급 락밴드 80여개 팀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