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세븐(Seven, feat. Latto)’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 7일 BTS 정국은 '세븐'으로 미국레코드산업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유닛 집계는 앨범(실물/디지털)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국의 '세븐'은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됐다. 그는 지난 해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RIAA 첫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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