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진의 부친 찰리박은 전날 별세했다. 향년 68세. 

   
▲ 지난 6일 전진(사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SBS FIL 제공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9일이다. 전진은 배우자 류이서와 함께 빈소를 지킨다. 

1955년 생인 찰리박은 2004년 '카사노바의 사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버려버려', '진짜루', '아버지의 아버지' 등 곡을 발표했다.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 지난 6일 별세한 전진 부친 찰리박. /사진=MBN 캡처


고인은 2020년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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