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살림남'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기가 그려진다.

   
▲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사진=KBS 2TV 제공


현진영은 지난 8월만 해도 "아이 생각이 없다"는 발언으로 오서운과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그는 "건강해지니까 자신이 생긴다"며 "이제 몸도 좋아졌으니 쌍둥이 가보자"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부부는 검사를 위해 3개월 만에 병원을 다시 찾는다. 병원에서는 현진영의 정자 직진 운동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정작 오서운의 자궁에서 혹 두 개가 발견돼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의사는 "모양이 나쁜 혹이 있어서 양성일 경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두 사람은 더욱 심란해진다.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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